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/청파동 하숙골목 (문단 편집) ==== 냉면집 ==== 눈 오는 날, '냉면집'은 지난번 많은 손님이 몰려들어 냉면 맛이 변했던 문제점을 개선했는지 파악해보기 위하여 백종원 대표가 다시 냉면집을 찾았다. 백종원은 곧바로 [[냉면]]을 주문했다. 정복주 사장도 주문을 받은 뒤 심기일전으로 준비하여 냉면을 내놓았고, 긴장되었는지 주방에서 나와 백 대표의 앞에 앉았다. 백 대표는 시식한 후 '''"돌아왔는데요."'''라는 말을 남겼다. 다행히 다시 본래의 냉면 맛으로 돌아온 것이다. 사장도 한 시름 놓은 표정이다. 정복주사장은 "처음 회보다는 조금 덜 숙성된 상태인데, 처음 내놓은 회 무침은 숙성이 좀 오래 되었고, 이번에 내놓은 회무침은 보름 이상 되었다"고 설명했다. 결론은 '''최소 보름(15일) 정도는 숙성이 되어야 최상의 맛의 회무침이 만들어 지면서 회냉면이 나올 수 있는 것'''이다. 백종원은 회냉면과 [[비빔냉면]]의 차이를 설명했고[* 똑같은 양념장을 올리지만 비빔냉면은 고기 등의 [[고명]]이 올라가는 반면 회냉면은 양념 회무침이 올라기기 때문에 양념이 2배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.], "회냉면의 회는 잘 숙성되면, 양념도 배고 비린맛도 잡으며 감칠맛을 낼 수 있다"고 설명했다. 백종원은 "손님이 많아졌다고 충분히 숙성되지 않은 회까지 넣는다면, 맛은 점점 떨어지고 손님들도 실망한다"며 하루에 팔 수량을 정할 것을 제안했다. 정복주 사장은 200그릇을 생각하고 있었는데, "아직 팔아 본 적은 없지만 혼자서 할 수 있다"고 밝혔다. 이로써 냉면 맛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었다. 방송 나가 소문난 맛집이 겪는 통과의례인 '''갑자기 몰려드는 손님들을 무리하게 받다가 음식 맛이 무너지는''' 과정을 거친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